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원장 김정숙)는 지난 623,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제13기 홍보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도우미는 한국어센터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주간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아이디어 생산을 통해 한국어센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13기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은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장이신 김정숙 교수님의 참석 아래 개최됐다. 김정숙 원장은 홍보도우미 친구들이 제작한 톡톡 튀는 콘텐츠를 보며 항상 감탄하고 있다.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홍보도우미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라며 홍보도우미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임명장과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번 제13기 홍보도우미까지, 3번의 홍보도우미를 연임하고 있는 김빅토리아(카자흐스탄)는 한국어센터에서 한국어 공부 외에 가장 재미있었던 일이 바로 홍보도우미였다며 웃었다.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홍보도우미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더불어 학부 홍보대사 KLASA 중 이지선(한문학과)이 참석하여, 홍보도우미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KLASA와 홍보도우미가 잘 협력해서 한국어센터 홍보에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컨텐츠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결의를 다졌다.

13기 홍보도우미의 선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KLASA와의 다양한 협력적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